이불밖은 위험해 시우민 고정 확정
마음 l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ㅠㅜㅜㅜㅜㅜㅜ저 아직 인생술집 시우민 얘기도 다 못썼는데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시우민 새 예능 떡밥이 떴네ㅜㅜㅜㅜㅜㅜㅜㅜ살다살다 시우민 떡밥이 밀려보는 신기한 경험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블로그에 이불밖은 위힘해 카테고리 따로 만들까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출연진 기사뜨는거 보면서 파일럿때랑은 분위기가 다른 것 같길래 기대 아예 안했는데 주말 관찰예능 고정이라니 ㅜㅜㅜㅜㅜㅜㅜㅜㅜ넘 조아가지구 심장 쾅쾅 뛴다

본방-추석특집때까지 계속 단순히 분량문제를 떠나 이래저래 기분 상하게 하는 편집이 많긴 했어도 정규편성 되면서 주말 황금대 시간에 배치되고, 요즘같은 자극적 한남탕 예능판에 저만큼 무해한 취지의 예능은 전멸수준이라 생각해서.. 내심 시우민이 하길바랬지. 놓치기엔 많이 아까워...... 무해함×무해함 시너지 끝판왕이잖아

다만 이불밖은 위험해 파일럿 방영때도 느꼈듯 제작진이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보이던게 걸려서 시정됐을까 의문이 드는건 어쩔 수가 없는 일. 애초에 위험하다면서 뭘 자꾸 이불 밖으로 꺼내는지 모르겠고 (좀 냅둬) 여성 게스트를 요리해주는 대상이나 통편집으로 소비하는 모양새가 정말 보기 안 좋았으니 차라리 게스트는 부르지말기를.. 말 좀 나왔던 것 같은데 제작진들이 가장 잘 알고있겠지.


이렇게만 하면 얼마나 좋아 팬들의 니즈는 바로 이런 거라구 ㅇAㅇ 속 시끄럽지 않고 단정하게 이어질 시간들.자극적이지 않아도 본인 화제성은 휩쓸면서 무해하게 스며들 수 있는 사람 그거 시우민이다.


추석때는 뭐 파업상황이었던거 어느정도 감안한다쳐도 네이버캐스트 해시태그 같은 경우나....시우민한테 결벽증 예민 자막 붙인것도 기억한다 덕분에 결벽증 연검 내리느라 피똥 좀 쌌다 ㄱㅅㄱㅅ^^

아무튼 나는 시우민한테 넘 고맙구 좋다. 80대나 배치된 카메라 보면서 옷 하나 잘 못갈아입고 부담스러워 하던게 아직도 눈에 선한데 심지어 첸백시 활동이랑도 겹치는 그 바쁜때에 이불밖은 위험해 고정이라니!


오래 기다리지 않게 하겠다는 그 편지의 약속을 지켜줬어. 자꾸만 팬들과 함께 반짝이는 미래를 그려내고 실현시키는 시우민의 마음이 사랑스러울 따름 ㅠAㅠ

바쁘고 고된 촬영이겠지만 시우민이 행복하게 촬영했으면 좋겠구 그럴꺼라고 생각함. 그리고 그런 시우민을 보면서 나도 티비 부여잡구 울겠지.....

나 증말 집에서 티비 안 봐서 없앨까 했는데 시우민이 이불밖은 위험해 ★고정★ 출연이 되어부렸네 ^^ 티비 버리는건 미루겠습니다 ㅎㅎ 그러니까 시우민 좀 많이 보여줘 심지어 이번에는 금발 시우민이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

시우민한테 걱정되는건 어김없이 없지만 탁 뭐시기(캐스팅 누가했어 대체?)랑 네이처는 낄끼빠빠 부탁 시우민은 올리브영 사랑맨이니께 ㅇㅇ

앞으로 내게 보여지고 사랑할 시우민의 시간들이 얼마나 아름다울지 너무 기대되구 떨린다. 정말 행복한 3월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