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낸 앨범 곡 중에 가장 좋아하는 곡
사실 티저 나왔을 때 부터 확 꽂힌 곡이라.. 덕분에 멜론 벅스 두개끊어서 멜론은 스밍용 벅스는 포에버 듣기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ㄱㅋ
이 곡이 어느 정도로 좋냐면 ,, 만약에 시우민 입덕하기 전이였어도 포에버 들었으면 이 곡 무대 보기 위해서 엑소 콘서트 가보는 것도 불사했을 것 같지 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ㄲㅋ네게 달려가 어둠을 뚫고 미친 그 질주로 널 안을께 라니! ! ! ! !
개좋잖아?
한국어 버전도 중국어 버전도 모두 좋은 곡이다.
난 시우민이 잔잔한 파트 하는 것 보다는 어느 정도 높은 음역대와 리듬감 속에서 힘있게 부르는 걸 좋아하는 편인데 (본인도 그걸 잘하는 것 같고, 그래서 약속 넘 좋아함) 이 곡에서는 아롱아롱한 음색 잘 나타나서 만족했다.
특히 중국어 버전에서 몇 명 발음도 놀랄 정도로 괜찮은 편이라.. 첸이나 시우민 같은 경우는 그룹이 중국 활동을 했던 경험이 있어서인지 확실히 성조를 알고 부르는 느낌이 있고 수호! 정말 괜찮다 들으면서 오.. 하게 됨 발음을 굴리지 않을 뿐더러 끝을 안 날리고 끝까지 발음하는게 굿. jian 을 지에로 흘리지 않고 지엔으로 하는.
입덕하고 나서 중국어 버전 앨범도 다 들었는데, 많이 늘기도 늘었고 정말 안정적이다. 럭키원에서도 그랬고, 예전에 중국어로 수상소감 하는 것도 최근에야 봤었는데 귀여워가지구 ㅋㅋㅋ
랩은 애초에 이게 너무 어려워서 완벽하게 해내는건 버거운 일이긴 하다 듣다보면 아이고 고생하는구나 싶음 나도 성조 보면서 듣는데도 따라가기가 벅찰 정도.
무튼 포에버 진짜 개짱이고 뉴콘에서 꼭 해주겠지 안해주면......설마.....ㅎ?..... 세트랑 연출 존나 예쁘게 구성해서 레전드 하나 나왔으면 좋겠다 그 날만 기다리고 있음,, 시우민의 목이 말라 말라 내 두 눈으로 보는 날까지 열심히 살아보겠읍니다 돈이야 뭐 그때되면 어련히 생기지 않을까 허는,,,,,솔찍한 맴,,
이런 곡이 엑소 타이틀로 한번 나와주지 않을까 잠시 그런 생각도 들었는데 ㅋㅋ 사실 무리인 것 같구.. 음 좀 아쉽다 언젠가는 보컬적 요소 돋보이는 곡으로 나와도 괜찮지않을까 하는 조그만 바램. 아 그걸 겨울 앨범에서 하고 있는건가..
무튼 첸 보컬 이 곡으로 나한테 굉장히 재평가됐다. 가성에서도 흔들림 없이 단단하고 음역대 넘나들면서 능숙히 조절하는게 감탄의 연속.
개인적으로는 럭키원 앨범의 데네노(They never know) 도 너무 아쉬운 곡이다 이거 왜 콘에서 안하고 vcr 배경음으로 끝낸건지 알 수 없는 일... 인스타 보니까 멤버가 인스트에 짤막하게 춰서 올렸던게 있던데 오 안무도 존멋,,,,,, 엑소 퍼포먼스 + 보컬 모두 다 잡을 수 있었던 곡이라고 생각한다
뉴콘 얘기 도는거 보니 11월쯤 같던데 헉 벌써 떨려 ! ! 파워 활동이 일찍 끝나는건 아쉽지만 ㅠㅠㅠㅠ 잠들지 않아도 꿈꾸던 시우민이 벌써 가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ㅜㅜㅠㅜㅠㅜㅜㅠㅠㅜ보고싶을꺼야 코오코오 시우민아 ㅜㅜㅜㅜㅜㅠㅠㅜㅜ너 보는내내 너무 행복했다ㅜㅜㅜㅜㅜㅠㅠㅜㅠㅠㅠㅠㅜ